심벌즈 |
원반모양의 금속타악기로 중앙 부분이 접시 모양으로 부풀어 있으며 중앙의 구멍에 손잡이 또는 스탠드를 연결하여 사용함. 종류에는 한쌍을 양손에 잡고 부딪쳐서 연주하는 것으로 콘서트용과 행진용이 있으며, 스탠드에 거치한 후 채로 쳐서 연주하는 것, 한 쌍을 스탠드에 거치한 후 페달에 의해 연주하는 Hi-hat 등이 있음. |
종 |
여러 가지 음 높이로 조율되어 있는 세트된 벨로, 건반을 붙이거나 자동연주장치가 있는 것도 있음. |
탬버린 |
금속이나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된 테의 둘레를 따라 여러 개의 징글(Jingle: 둥근 모양의 금속조각)을 부착한 타악기로 두드리거나 흔들어서 연주함. 테의 지름은 254mm 내외이고 모양은 원형 또는 반원형이며, 테의 한 쪽면에 가죽을 댄 것도 있음. 탬버린을 스탠드에 거치하여 드럼 연주시 함께 사용하기도 함. |
캐스터네츠 |
밤의 가운데를 둘로 나눈 것과 같은 모양의 상아 또는 단단한 나무로 만든 악기로 손잡이를 잡고 흔들거나 무릎에 쳐서 소리냄 |
서양북 |
대표적인 타악기로 통의 마구리에 막면를 팽팽하게 씌워 손 또는 채로 쳐서 연주하는 악기로, 통은 금속과 목재, 플라스틱 등으로 다양하며, 북의 막면으론 말, 소, 양, 염소, 개 등의 동물가죽이 주로 사용되나 최근에는 합성수지를 사용한 것도 있음. |
실로폰 |
조율된 나뭇조각 음판을 음계순으로 늘어놓고 채로 쳐서 소리내는 타악기로, 음역은 일정하지 않으나 보통 C음에서 위로 약 3옥타브에 이르며 악보는 실음보다 1옥타브 높게 기보하며, 채는 탄력 있는 등나무로 되었고, 꼭지는 원하는 음색에 따라 나무, 에보나이트, 고무 등을 사용함. |
비브라폰 |
철금의 일종으로, 강철로 된 평판을 나열하고 부드러운 채로 연주함. 음판 아래에는 공명관이 달렸고 관 위쪽에는 팬 모양의 뚜껑이 있어 이를 모터로 회전시키면 공명상태가 변화되고 비브라폰의 특징인 비브라토가 발생함. |
징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금, 금징이라고도 하며, 직경 380~400mm 정도의 놋쇠판에 끈을 달고, 끝을 헝겊으로 감은 채로 쳐서 소리를 내는데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을 가졌으며, 취타, 불교음악, 종묘제례악, 무속음악, 농악 등 매우 광범위하게 쓰임. |
장구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정악장구, 무속장구, 풍물장구 등이 있음. 두 개의 오동나무통을 연결시키고 통의 양편은 가죽으로 약 450mm 되는 쇠로 된 테에 매어 고정되어 있으며, 음정을 조절할 수 있는 부전이 끼워져 있고 장구채로 쳐서 소리를 냄. |
꽹과리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200~220mm 정도의 둥근 놋쇠판에 끈이나 손잡이가 달려 있으며, 망치로 두드려 연주함. 맑고도 높은 소리를 냄. |
북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지름이 약 300~400mm, 길이는 약 250~300mm 이며, 소나무 울림통 양쪽에 각종 동물 가죽을 씌워 만듦. 보통 채로 치거나 손으로 두드려 연주함. |
갈고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지름 450~600mm 정도의 두 개의 오동나무 통을 연결하고 말가죽을 씌워 만듦. 축수로 음정을 조절하며 양손에 채를 들고 연주함. |
건고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지름 약 500~1000mm의 소나무 울림통에 소가죽을 씌워 만들고, 채로 쳐서 연주함. 궁중의 의식음악에 사용되던 북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것이 특징임. |
교방고(敎坊鼓)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지름 약 600~900mm의 소나무 울림통에 소가죽을 씌워 만듦. 북면이 위를 향하도록 틀로 받친 악기로 채로 쳐서 연주함. |
방향(方響)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철향이라고도 함. 길이 약 1800mm, 폭은 약 1600mm 크기의 틀의 상단과 하단에 16개의 철편을 매고 각퇴로 쳐서 연주함. |
삭고(朔鼓)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삭비라고도 하며, 지름 400~450mm, 길이 800~900mm 크기의 소나무 울림통에 소가죽을 씌워 만들고, 틀에 매달아서 연주함. |
소고(小鼓)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벅구, 매구북이라고도 함. 지름 170~210mm, 두께 15~20mm 정도 되는 북통에 짧은 나무자루를 달고 소가죽이나 개가죽 등을 씌워 만듦. 양쪽 북면과 북통을 나무로 된 북채로 쳐서 연주하며, 소리보다 가지고 노는 모양을 더 중요시함. |
용고(龍鼓)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지름 400~600mm, 길이 210~250mm 북통에 소가죽을 씌워 만듦. 북통 양편에 고리를 달아 끈을 연결하여 어깨에 메고 북채로 쳐서 연주함. |
운라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지름 100mm 정도의 징 10개를 틀에 매달아 만들며, 나무망치로 쳐서 연주함. |
응고(應鼓)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응비라고도 함. 지름 400~450mm, 길이 600~650mm 정도의 소나무통에 소가죽을 씌워 만들며 북채로 쳐서 연주함. |
자바라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바라, 발, 제금이라고도 함. 지름 250~450mm인 놋쇠로 된 접시모양의 악기로, 두 장을 서로 마주쳐서 연주함. |
절고(節鼓)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직경 450~550mm, 길이 400~500mm 소나무통에 소가죽을 씌워 만듦. 상자 모양의 방대 위에 올려놓고, 나무막대로 북통의 한쪽을 괴어놓고 연주함. |
좌고(座鼓)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직경 800~900mm, 길이 210mm 정도의 소나무통에 소가죽을 씌워 만듦. 나무로 된 틀에 매달고, 앉은 자세의 연주자가 채로 쳐서 연주함. |
진고(晉鼓)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직경 900~1000mm, 길이 1500mm 정도의 소나무통 에 소가죽을 씌워 만듦. 나무틀에 올려놓고 나무 방망이로 쳐서 연주하며, 한국의 북 중에서 가장 큼. |
특경(特磬)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가경이라고도 하며, 폭 1100mm, 높이 2000mm 정도의 마무틀에 1개의 경을 달아 만듦. 각퇴(뿔망치)로 쳐서 연주하며, 맑고 청아한 음색이 특징임. |
특종(特鍾)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폭이 약 1100mm, 높이가 약 2000mm 정도의 틀에 길이 500mm 정도의 종 하나를 걸어놓고 쳐서 연주함. |
편경(編磬)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폭 2900~3000mm, 높이 2300~2500mm 되는 나무틀에 ㄱ자 모양의 석경 16개를 8개씩 두 줄로 걸어 만들고, 각퇴로 쳐서 연주함. 1옥타브 4음의 음역으로 음색이 매우 청아하며, 국악기 조율의 표준으로 쓰임. |
편종(編鍾)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폭 2500~3000mm, 높이 2400~2500mm 정도 되는 나무틀에 16개의 종을 8개씩 2줄로 달아 만듦. 각퇴로 쳐서 연주하며, 때리는 강도에 따라 음색이 달라지는데, 1옥타브 4음의 음역으로 웅장하고 날카로운 금속성 소리를 냄. |
어 |
대한민국 전통 타악기로서, 엎드린 호랑이의 모양으로 나무를 깎고, 등에 27개의 톱니를 세워 만듦. 9조각으로 갈라진 견죽으로 머리를 치거나 톱니를 긁어 연주함. |
노고(路鼓) |
작은 북통의 중앙에 구멍을 뚫고 긴 나무자루에 두 개의 붉은 색칠을 한 북 통을 십자로 교차하여 끼워 제작한 악기로서, 지금도 문묘제례악 등 인신을 위한 제향에 노고와 함께 헌가에서 사용하며, 노도의 북편에는 가죽으로 꼬아 만든 북 치는 끈이 달려있어 노도의 자루를 잡고 좌·우로 돌려 끈의 끝이 북 면을 때려 소리가 나도록 한 것임. |
노도 |
북통은 항아리 모양으로 매우 길며, 북통의 크기가 같은 북 2개를 서로 십자로 교차하여 중앙의 나무 기둥에 꽂아 헌가의 우측 끝 편에 노도와 함께 편성하며 노고, 노도는 인귀를 위한 제향에 사용하고, 북통의 틀은 붉은 색칠을 하였으며, 북채로 노고 북통의 한 면을 쳐서 연주하는데, 진고와 노도를 동시에 침. |
뇌고(雷鼓) |
천신과 관련된 제향에 쓰인 북으로, 북 통이 원추형인 북 여섯 개를 북면이 밖으로 향하도록 하나의 고리에 매달아 매놓은 것으로 북통은 하늘을 상징하는 검은 색칠을 하였음. 연주 시에는 여섯 개의 북 가운데 연주자의 앞쪽에 있는 하나의 북만을 쳐서 연주함. |
뇌도 |
국악기 중 혁부에 속하는 6면으로 된 북으로, 몸통이 긴 3개의 작은 북을 몸통이 서로 십자형이 되도록 포개어 그 가운데를 긴 나무장대로 꿰어 받침대 위에 세우고, 장대 끝은 새를 1마리 얹어 장식하고 있으며 또 북마다 양 허리에 가죽끈을 길게 달아 연주시는 나무대를 흔들어 그 가죽끈이 북면에 닿아 소리가 나도록 되어 있음. |
박(拍) |
여섯 조각의 단단한 나무로 만드는데 긴 나무의 한쪽 끝을 모아 묶어 만든 지휘용 악기로 아악, 향악, 당악 등의 합주에 편성되어 음악의 시작과 끝남을 알려줌. |
부(缶) |
국악기 중 토부에 속하는 타악기로, 점토로 화로같이 만들어 구워낸 악기이며, 위쪽 가장자리를 9갈래로 쪼갠 대나무 채로 쳐서 소리내며 소리가 잘 나고 안남은 흙이 잘 구워지고 못 구워진 데 달렸으며, 소리의 높고 낮음은 흙의 두께 및 운두의 깊고 얕음에 따라 다름. |
영고(靈鼓) |
지신과 관련된 제향을 지낼 때 쓰였던 북으로 뇌고와 같은 형태로 제작되었으나 색상은 노란색이고 북통의 수와 면이 8개이며 땅에 관련된 제사 지내던 사직제와 같은 제례에 쓰였던 악기. |
영도 |
영고와 같이 지신과 관련된 제향에 사용하는 작은북으로 땅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북통에 칠하였으며, 북통의 수가 4개이고 하나의 자루에 십자로 교차하게 끼웠음. |
중고(中鼓) |
북면이 위를 향하게 하여 네 기둥이 달린 틀로 받친 악기로, 무고보다 북통의 길이가 길며 북통에 화려한 반룡이 그려져 있는 타악기이며, 군대의식, 제례약 등에 사용됨. |
축 |
국악기 중 목부에 속하는 타악기로, 음악의 갈래로는 아악기에 속하며 속이 빈 나무 상자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 속에 방망이를 넣어 치는 악기로, 어와 함께 문묘제례, 종묘제례에서 사용됨. |
무고(舞鼓) |
가운데 북을 두고 8명의 무원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춤을 추는 궁중 무용에 사용되는 북으로, 교방고를 약간 작게 만들어 세 기둥 위에 북통을 세로로 올려놓았으며, 북통의 둘레는 청홍백흑으로 아름답게 그림을 그렸음. |
글로켄슈필 |
금속조각을 크기별로 조율하여 피아노의 건반처럼 두줄로 배열한 악기로, 채로 두드려서 연주하며, 건반을 붙인 것도 있음. |
마라카스 |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체명악기로, 야자과의 식물 마라카의 열매 속을 도려낸 다음 그 안에 잘 말린 씨를 넣고 손잡이를 달았으며, 보통 양손에 하나씩 들고서 연주함. |
카바사 |
브라질 민속악기로, 천연의 나무열매를 건조시켜 속은 파내고 겉은 그물에 구슬을 달아 흔들거나 돌려서 연주하던 타악기이며, 근래에는 손잡이가 달린 나무나 금속 또는 플라스틱 통에 금속나 플라스틱 등의 구슬그물을 달아 연주함. |
팀파니 |
드럼류의 타악기로 반구 모양의 통에 한 장의 피막을 친 것으로, 음고를 판별할 수 있는 소리가 나며, 통으로는 구리가 많이 쓰이고 크기에는 규정이 없으나 막면 직경이 56∼80cm가 보통이며, 2개가 한 쌍을 이루며 3개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 막의 장력을 연주자가 조정해서 조율하는데 대체로 5도의 범위에서 변화시킬 수 있음. |
봉고 |
남미에서 유래한 한면의 헤드만 갖는 악기로 항상 2개를 한 조로 하여 사용함. 전통적으론 양 무릎 사이에 고정되며 손으로 연주하나, 근래에는 스탠드에 부착되어 손이나 채 또는 브러쉬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연주하기도 함. |
콩가 |
커다란 통나무를 도려내어 통의 모양으로 만들고 한쪽에 가죽을 붙여 손이나 막대기로 두드려 소리내는 타악기로 악기의 높이가 약 30인치 정도이며 헤드의 크기는 직경 280mm 정도로 오케스트라에서도 상당히 자주 사용되며 헤드 부분의 중심을 치는 것보다 가장자리를 치는 것이 더 높은 소리를 냄. |
벨리라 |
실로폰과 같이 일정한 음정을 가지고 있는 타악기로서, 20매의 금속판으로 되어 있으며 손잡이가 부착되어 행진 중 연주가 용이하며 주로 군악대에서 사용함. 금속막대기나 해머 또는 부드러운 채로 쳐서 연주하며 소리가 크고 다소 거친 것이 특징임. |
마림바 |
아프리카계의 목금 연주회용 악기로 다리나 받침대 위에 장착하여 연주하거나 허리에 달고 연주하기도 함. 큰 것은 음역이 6옥타브 1/2이나 되며 4명이 동시에 연주하는 것도 있고, 공명관이 달려있는 점이 실로폰과 다름. |
트라이앵글 |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오래된 타악기로, 둥근면을 가진 금속 봉을 삼각형으로 구부려 놓은 것이며, 기본적인 세가지 크기는 High, Medium, Low로 구분됨. |
귀로 |
라틴아메리카의 리듬 악기로, 귀로는 박의 한 종류의 이름이라고 함. 새김금을 새기고, 나무로 된 북채나 철사다발로 대솔처럼 문질러 소리를 내며, 소재는 박 외에도 떡갈나무나 쇠뿔 또는 금속 등 음향효과가 좋은 것을 골라 여기에 조각이나 채색을 한 것이 많음. |
셰이커 |
라틴악기의 일종으로 원형의 통 안에 좁쌀, 모래 또는 쇠구슬 등을 넣고 흔들어서 연주함. 어떤 악기와도 잘 어울리며 섬세하고, 날카로운 비트를 가지고 있지만 너무나 편안하고 우리 귀에 익숙한 소리임. |
목탁 |
불교에서 독경이나 염불을 외울때 사용하는 용구 |
마칭벨 |
반음계로 조율되어 연주할 수 있도록 된 타악기의 하나. 18개의 금속관을 매달아 해머로 쳐서 소리를 냄. |
톰톰 |
북 종류에 속하는 막명악기. 명칭은 그 음색에서 비롯되었음. 재즈용의 드럼세트로 사용 |
팀발레스 |
라틴음악에서 사용되는 리듬 악기로서, 북의 일종으로, 드럼세트 대신 심벌즈, 카우벨, 우드 블록의 액세서리를 단 악기. |
카혼 |
페루 민속 악기로, 전면 또는 배면을 두드려 연주하는 상자 모양의 목재 타악기 |
칼림바 |
길고 좁은 금속판(건반) 여러 개를 튕겨서 소리내는 유율타악기. 음높이가 다른 금속 건반 여러 개가 주로‘V’자로 배열되어 있으며, 건반을 손으로 튕겨서 소리를 낸다. 몸통은 길이 약 17~18.5cm, 폭 약 11~13.5cm의 나무상자 또는 나무판 형태가 가장 흔하며, 그 밖에도 다양한 형태로 제작됨. |
공 |
청동이나 놋쇠로 만든 원반형의 타악기로 탐탐이라고도 함. 탐탐은 원래 중국악기로 면이 평평한데 반해 공은 인도네시아의 자바지역 악기로 면의 중앙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특징이 있으나 둘다 오케스트라에서 널리 사용됨. 크기를 달리하여 음의 높낮이를 연주하기도 함. |
도 |
타악기의 하나이며 작은 북에다 긴 장대를 꿰어 흔들면 북양쪽에 달린 가죽이 북면을 쳐서 소리를 냄. |
템플블록세트 |
특수 타악기의 하나로, 통나무를 방울 모양으로 깎아 그 중앙을 타서 울림음을 내고, 속을 비게하여 내무채로 쳐서 음을 나타내는데, 작은 것은 직경 6cm 정도, 보통은 30~35cm 정도임. 크기에 따라 각각 음의 높이가 달라, 보통 다섯 개의 조개모양의 나무블록들을 스탠드에 크기별로 배열되어 부착된 악기로, 주로 빨간 옷칠이 되어 있으며 연주기법이나 두드리는 채는 우드블록과 같으나 소리는 좀 더 부드럽고 울림이 강하며 공허함. |